세상을 이기는 복음

행복한 설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과 나눔 속에, 주님의 은혜와 기쁨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호랑이와 암소가 사랑했는데, 결국 둘은 사랑에 실패하고 말았더라.. 

이런 종류의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호랑이는 고기를 먹고, 

암소는 풀을 먹으니 둘의 관계는 이뤄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방법,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서, 

호랑이가 암소를 위해 풀을 구해다 주고, 암소는 

호랑이를 위해 고기를 구해다 준다면 꼭 불가능한 관계만도 아닙니다. 

즉 사랑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 사랑하는 방법과 지혜가 필요한 관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호랑이와 암소처럼, 한 가족도 성격, 방식, 마음이 다릅니다. 

그래서 가까운 가족도, 내 생각과 내 마음을 기초로 시작하면, 서로를 위한다고 한 행동도 어긋날 수 있습니다.

가족도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인생도,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랑의 방법과 지혜를 알면, 사랑하기 힘든 곳에서도 사랑의 삶을 이뤄갈 수 있듯, 

믿음에 굳게 서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면, 어떤 곳에서도 인내를 온전히 이루며, 믿음의 선한 싸움 감당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과 환경이 힘든 중에서도, 믿음의 선진들이 이뤄간 신앙의 이김처럼, 

여러분도 세상을 이기는 복음의 지혜와 방법 속에서, 

어디서나 승리하는 믿음의 신앙 세워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