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안디옥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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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묵상

부활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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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계란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무엇이든지 생명 있는 것을 넣어 오라 합니다.


부활절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활절 예배를 드리면서, 준비해 온 계란을 하나씩 열어봅니다. 


그 안엔, 꽃이나, 나뭇잎, 곤충 같은 여러 생명 있는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톰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톰의 계란을 열어보니 안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깔깔대며 웃고, 


선생님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구나 괜찮아’


하면서 톰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런데 톰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저는 생명을 준비했어요, 


이것은 예수님 무덤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시고, 


무덤이 비어 있었잖아요, 


생명은 무덤 안에 가둬 놓을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시며, 언제나 우리들과 함께 하십니다. 


사도바울의 부활 신앙 고백처럼, 살아서 역사하시는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부활 신앙의 은혜가, 


이번 부활절에 여러분 안에 충만하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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